[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보이지 않는 빛의 혁신’을 실현한 ㈜나노엑스코리아의 용인 입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디지털 방식의 엑스레이 의료장비에 들어가는 반도체 생산 기업 ㈜나노엑스코리아가 원삼일반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게 되어 금일 사전준공식에 다녀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나노엑스코리아는 나노 기술에 기반한 반도체를 ㈜나노엑스이스라엘에 공급하여 기존 X-ray·CT 장비보다 해상도가 높고 냉각 장치가 필요없어 앰뷸런스나 간이 진료소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특히 1회 촬영 비용을 기존의 10% 수준으로 낮춘 ‘디지털 X-ray·CT’ 기술을 보유하여 해외에선 ‘보이지 않는 빛의 혁신’이라고 불릴 정도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나노엑스코리아 유치로 앞으로 456억원의 투자금과 8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면서, 다시 한번 큰 투자를 결정하신 나노엑스이스라엘 란 폴리아키네 회장님과 나노엑스코리아 김일웅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반도체 기업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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