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4월 1일은 안성시가 시로 승격한지 28주년이 되는 시민의 날이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또한 오늘은 1919년 일제로부터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역사적인 날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과거가 현재를 돕고 죽은자가 산자를 도울수 있는가?” 과거가 현재를 돕기 위해서는 과거를 기억하고, 과거로부터 배워야 한다. 잊혀진 과거는 현재에서 어떤 힘도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제는 안성시내에서, 오늘은 죽산면 시가지에서, 내일은 3.1운동기념관에서 ‘2일간 해방’기념행사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우리 선조들이 불의에 맞서 싸워 정의를 세우려했던 장소에 서서 “대한독립만세”, “안성해방만세”, 를 외치며 “대한민국정상화”를 바래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성시민 여러분, 오늘 하루 독립운동정신을 기억하며 서로에게 축하인사를 나눠보세요.”안성시민의 날 축하합니다. 여러분과 함께여서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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