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오늘의 준비가 내일의 안전을 지키는 힘이 되기에, 여러분의 헌신은 곧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든든한 방패라며, 경기도의회도 도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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