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2일,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곳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은혜 작가님과 김나연, 박종선, 박지선, 선나연, 윤태영, 이찬우, 장진영, 정연재, 피주헌, 임우진 작가님 등 11명의 발달장애 청년 작가님들이 창작활동을 펼치고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날 발달장애 청년 작가님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응원하며, 내년에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예산을 확대하여 가족역량강화, 휴식지원, 평생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평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저녁에는 옥천면복지회관에서 열린 새이레기독학교 제9회 그레이스 콘서트에 참석했는데, 학생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하며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가 함께해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평군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급식비 보조, 교복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대교 회전교차로 공사현장 점검, 드론협회 임원 간담회, 명문노인대학 졸업식, 용문면 이장협의회 총회, 양평군민포럼 회장 이‧취임식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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