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예산 담당 공직자들과 함께 추경 예산 편성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 일정이 진행 중이지만 시간이 조금 더 늦어질 것 같아 미리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군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만큼, 효율적인 배분과 사용을 위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어 수요일인 오늘은 '깨끗한 매력양평 발대식'을 가졌다면서, 이번 행사는 자발적인 청소 문화 확산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46개 기관 단체와 공직자들이 담당 구역별로 대청소를 실시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함께 해주신 기관 단체와 공직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날 오후에는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 졸업식에 함께 했다고 전하며, 양평군 성인문해 지원사업은 학령기에 학습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0명의 어르신이 졸업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는데, 열정으로 꾸준히 공부하시면서 오늘 초등학력인정 졸업식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배움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농협 조합원 건강검진 환송,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홍보, 동부권의장협의회 정례회, 양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명예복지공무원 위촉식,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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