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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가 ‘옥천면 기곡마을 아신5리 리 분리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 옥천면 기곡마을 아신5리 리 분리 기념식’이 30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옥천면 아신5리 리 분리 기념식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기존 아신2리는 6번 국도와 경의중앙선 철도를 중심으로 ‘아오곡마을’과 ‘기곡마을’로 분리되어 왕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지난 1월 소통한마당에서 건의해주신 리 분리에 대한 아신리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곡마을을 아신2리에서 분리하고 아신5리 마을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승안 노인회장, 김학윤 이장, 고문환 새마을지도자, 이상미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아신5리를 항상 화합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며 “저와 공직자들도 마을 현안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이날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 단합 행사 인사, 5급 승진자 과정 분임조 현장학습 방문, 바르게살기운동 간담회, 군정홍보 언론 인터뷰, 이창우 팀장 퇴임식, 내방객 접견 등의 일정을 가졌다.
전 군수는 “34년간 봉직하시며 양평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봉사하시고 명예롭게 퇴임하시는 이창우 팀장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맞이하는 인생 2막에서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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