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3일 ‘제43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의 주요사업 및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14일, 김상돈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초평동 핑크뮬리, 코스모스 경관지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레솔레파크, 레일바이크 등 왕송호수 일원 시 주요 관광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관계 부서와 논의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왕림교 하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문화쉼터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예술・동호인들의 기대에 걸 맞는 수준 높은 상설 공연장을 설치할 것과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문제가 없도록 방음 등 실내 시설 공사에 신경 써줄 것을 관계 부서에 강조를 했다고 밝혔다.
그 밖에 의왕 예술의 거리 야간 조명 경관 설치, 내손다구역 철거 공사 대형차량 통행에 따른 보행자 안전 확보 등 주요 민원 현장에서 시 관계자 뿐 아니라 재개발조합, 지역 상인회, 시민 등을 직접 만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시 곳곳에서 추진되는 주택건설사업 공사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 받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안전 대책을 긴밀히 협의하고, 공사 현장을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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