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8월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고, 청소년 국가대표까지 선발된 중학교 3학년 시흥 청소년 럭비팀 2명의 선수를 만났다.
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들은 학교에서 진행된 태그럭비수업을 받으며 럭비를 알게 되었고, G스포츠 클럽까지 이어지며, 소년체전에 이어 대통령기까지 우승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명없는 야간운동장 훈련 등 정말 열악한 운동조건임에도, 실력을 갖춘 훌륭한 선수로 성장했다며, 우리 시흥시 청소년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이날 시흥 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 모두를 초대하지는 못하고,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떠나는 2명만 함께한게 아쉽지만, 체육회장님과 럭비협회장님 그리고 감독님이 함께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응원하고 또한 선수들의 열정을 뒷받침할 방법도 찾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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