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명근 화성시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캠페인 참여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의 지목을 받아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저도 두 아이가 어렸을 때를 회상해 보면,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아 답답한 순간이 있었다. 아이를 키워본 부모님이시라면 누구나 있으실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럴 땐 '긍정 양육 129원칙'을 참고하시길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긍정 양육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라며 “어른이라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화를 내기보다는, 소통하고 이해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웃을 수 있겠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동학대 없는 화성시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 캠페인 동참 주자로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