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1일, 안성천변 공공디자인컨설팅 최종보고회가 문화살롱에서 있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천변을 어떻게하면 시민들이 좋아하는 명품공간으로 만들수있을까?라고 전하며, 안성천변은 접근하기 어렵고 구간구간이 단절되어 있으며 왜색이 짙고 일관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도심과 가까이에 있으며 천변이 넓어 다양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면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선은 불필요하고 오히려 경관을 헤치는 것을 비워내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조언이 크게 와닿았다면서, 올해부터 시작한 "도시비우기"를 안성천에서도 해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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