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도곡1리 마을 리더분들과 소통하며 마을 현안과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임원 간담회, 전국씨름협회 임원 접견, 옥천면 민원현장 방문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민 여러분의 생생한 의견은 양평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나눈 말씀 하나하나를 양평 발전을 위한 정책의 밑거름으로 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양평·청운 우리마을 재활용지킴이 여러분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순환교육에 함께 했다며, 분리배출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지킴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마을의 환경을 넘어 지구 환경까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함께해주시길 당부드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원순환센터 분리배출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근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신협 5060 레이디 트레킹 출발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드리고, 용문면·지평면 마을방문, 지평 무왕사·대성사 방문, 씨름 선수단 격려,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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