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9회 이천인삼축제(10.27~10.29)가 동경기인삼농협 이천인삼판매센터에서 개막했다.

27일, 김경희 이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날씨도 축제를 환영해 주는 듯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완연한 가을 날씨에 개막식이 치러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천의 인삼은 비옥한 토지에서 재배되어 우리시의 대표 농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 햇사레 복숭아 등과 함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농산물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늘 축제장엔 이천 인삼의 진가를 알아보시고 중국 위해시에서 300여명의 관광객도 방문해 주셨으며, 앞으로도 이천시를 많이 홍보하겠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축제가 진행되는 3일간 많은 분들이 이천인삼축제에 방문하셔서 올해 수확한 품질 좋은 햇인삼을 맛보시고, 각종 체험 등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인삼축제와 더불어 율면에서는 율면사계축제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율면의 역사를 담아 개성 넘치고 알찬 행사 내용으로 호평을 받는 사계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우리 이천 율면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권해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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