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2025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23:47:19
  • -
  • +
  • 인쇄
'새마을지도자분들의 활동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겠다’
'남양주 발전을 가로막아온 불합리한 규제 타파하는데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

사진출처=조성대 페이스북.

 

[남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조 의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밑거름이자 상징이었다며, 지금도 변함없이 새마을가족 여러분들께서는 지역 곳곳에서 환경을 가꾸고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계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양주시 새마을가족들은 시의 각종 행사 지원부터 교통캠페인까지 땀 흘려 헌신하며 함께 잘 사는 길을 몸소 실천해오고 계신다며, 아름다운 헌신과 봉사정신에 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어제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 한 한마음 수련대회는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자리였으며, 따뜻한 웃음과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마음과 마음이 더욱 가까워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 의장은 이날 뜻깊은 행사를 정성껏 준비하신 남양주시 새마을회 이덕우 지회장님과 새마을 6개 단체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의회도 새마을운동이 지닌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새마을지도자분들의 활동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어 비록 무거운 주제이긴 하지만 남양주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남양주를 옭아매고 있는 중첩규제의 현실과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아시다시피 남양주 시민들은 지난 반세기 동안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 공급이라는 명분 아래 헌법에 명시된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받지 못한 채 국가로부터 일방적 희생만 강요당했다. 이러한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하기 위해 남양주시의회 의장이자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의 자격으로 올해 하반기 중 동부권 7개 시군의회 및 시민들과 한강법 폐지 등 규제 철폐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의장은 혼자는 어렵지만 함께라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반세기 동안 남양주 발전을 가로막아온 불합리한 규제를 타파하는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