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2025 매력양평 기업전’ 개최, 관내 제조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총 31개사 참여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23:47:32
  • -
  • +
  • 인쇄
'28일, 서해수호의 날 행사...조국을 지킨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양평군도 굳건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보훈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8일, 양평군청 광장과 물맑은시장 쉼터에서 ‘2025 매력양평 기업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기업전에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총 31개사가 참여해, 우수한 제품을 전시하고 직접 홍보하며 군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건축·조달자재, 식품·화장품, 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이 소개되었으며, 현장에서는 양평일자리센터의 이동상담실도 함께 운영되어 구인·구직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판로 확대와 우선구매 문화 정착,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옥천레포츠공원 내 故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열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운 우리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이어져온 국가보훈의 날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늘은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전사하신 양평 옥천면 출신 故 이창기 준위를 추모하며, 그분의 애국심과 전우애, 그리고 위대한 희생정신을 다시금 가슴 깊이 새기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국가 안보는 어떤 가치보다도 우선되어야 하며, 조국을 지킨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양평군도 굳건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보훈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갈산누리봄축제 맞이 대청소, 4월 월례조회, 옥천소방파출소 개소식,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2025년 1분기 매력양평 군수 간담회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