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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지난 4일 밤부터 내린 폭설 관련 제설 상황에 대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설명했다.
5일, 이재준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제설 대응 상황을 안내드린다. 수원시는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총 1367톤의 제설제를 살포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오늘 새벽 3시부터는 주요 도로와 지하차도·고가차도 등을 중심으로 블랙아이스 예방을 위한 추가 제설 작업을 실시하였다"며 "다만, 구운사거리 인근 상수도관 누수로 인해 물이 탑동지하차도로 흘러들어가 성균관대 방향 지하차도를 통제하였으나,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도로 통제를 해제하여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는 지하차도 취약구간도 지속적으로 살피는 한편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주변 등 보행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추가 제설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외출 시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에 함께 힘을 보태주시면 좋겠다. 혹시 제설작업이 더 필요한 곳이나 위험 구간을 발견하신 경우, 각 구청 안전건설과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폭설 피해 관련 신고는 ▶장안구청 031-5191-5580 ▶권선구청 031-5191-6486 ▶팔달구청 031-5191-7062 ▶영통구청 031-5191-89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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