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산수유 마을잔치 및 일죽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참석”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4 23: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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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에는 일년내내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린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해 축제의 시작인 “산수유 마을잔치”가 지난 23일(토요일)에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수화 마을축제는 안성시종합사회복지관과 봉남동, 숭인동이 함께 만든 ‘봉숭안 마을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로 9회째가 되었다며, 마을협의체는 마을 가꾸기, 마을 이웃 돌보기 등의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시장은 따뜻한 봄날, 활짝 핀 산수화와 멋진 공연과 맛난 음식, 즐거워하는 주민분들. 잔치의 모든 것을 갖고 있는 축제였다고 전했다.

이어서 일죽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이 열려 참석했는데, 이 학교는 1924년 2월 1일 개교해서 97회까지 졸업생 1만여명을 배출한 명문학교라고 밝혔다.

특히 100년이란 긴 세월동안 일제식민치하와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을 거쳤으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기까지 일죽면에서 새롭게 생겨난 초등학교들의 전신이 되었고, 학령기아동 감소로 다시 통합되는 과정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죽은 하나다”는 슬로건에 걸맞게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는 물론 일죽면민 모두가 힘을 합쳐 준비한 멋진 기념식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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