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3일, 관내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로 안타깝게 사망한 생후 9개월된 아이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말도 하지 못하는 아이가 그 순간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생각하니 어른으로서 너무나 미안하고 가슴이 아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하늘나라에서는 고통없이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며 부모님께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머리숙여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장례가 끝나는 날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