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교통의 눈과 귀, 택시기사님들을 다시 찾았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2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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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이 되어 주시는 택시기사님들께 감사’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월 택시기사님들과 나누었던 따뜻한 차 한 잔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요즘은 어떠신지 궁금해 지난 2일, 다시 거리로 나가봤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사님들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시민을 태우고 오산 곳곳을 누비며 우리 시의 민심과 교통 현장을 누구보다 생생하게 마주하고 계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택시기사님들은 도로 사정, 교통 체증, 신호체계 문제, 탑승 불편 등 시민들이 겪는 교통 관련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있는 분들이라며, 현장 중심의 교통 관련 행정을 위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이자 시민의 발이 되어 주시는 택시기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앞으로도 교통 정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삶의 현장과 행정 사이를 잇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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