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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계용 과천시장.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돗물 ‘깔따구’ 발생 현황을 전했다.
21일, 신계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오늘은 꼭 페북을 통하여 우리 수돗물의 ‘깔따구 현황’을 정확히 알려드리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다”며 “지난 11월 6일 수돗물 깔따구 유충을 최종 확인하여 시민 여러분께 정확히 알린 후 한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와 함께 역학조사와 대처 방안을 긴밀히 논의하며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 기간 중 침전지 살수장치 24시간 가동, 응집제 투여, 미세 여과망 설치, 농축조‧수로 청소 등 전문가의 자문과 지자체의 사례를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하였다”며 “그러한 노력의 결과 우리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깔따구 유충이 수용가에서 발생되지 않았고 이제는 정수장에서도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러한 결과는 이제 6일째를 지나고 있다. 저도 하루빨리 시민 여러분께 상황 종료를 알려드리고 싶으나 한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 등이 최종 상황 종료에 합의를 해주어야 가능한 상황이라 말씀을 못 드리고 있다”며 “여주시의 경우도 유충이 발견되지 않고 12일째 상황 종료를 알릴 수 있었다하여 우리시도 관련기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배려로 보다 빠르게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며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빠른 시일내 상황 종료를 제가 직접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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