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일,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베트남 근로자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행사장에는 부 찌엔 탕 베트남 내무부 차관님과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님께서도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더욱 빛내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화성특례시에는 많은 외국인 주민이 우리의 소중한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 그중 베트남인은 중국인 다음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베트남은 우리 화성특례시와도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20여 년 전부터 푸토성, 다낭시와 우호 도시 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며 함께 성장해 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화성시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 존중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차별 없이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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