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목표 시민 홍보활동 출범식’이 12일 개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범식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포용하는 지속가능발전하는 안양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올해 SDGs( 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목표)홍보위원 양성교육과 42명 홍보위원 배출하여 시청 100여 개 부서에 ‘찾아가는 SDGs 홍보교육’ 실시 등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 폭을 넓혔다”며 “내년에는 시민,학생에 대한 홍보활동이 잘 추진되어 사회 전반에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9월 제76차 유엔환경총회에서 문재인대통령은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원칙으로 ‘모두가 안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라고 언급하셨다”며 “정부는 올해를 2050 탄소 중립 실천 이행의 원년으로 삼고 기후위기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닦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도 2020년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2021년에는 기후위기 대응계획 수립,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 원탁회의 개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그 결과, 지난달 우리 시가 전국지자체 대상으로 실시된 ESG평가에서 A등급을 차지해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면서도 미래 세대가 자원을 사용하고 성장하는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실현하는 안양시의 발걸음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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