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동안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
"동계올림픽에서 자랑스런 안양 출신 황대헌(금메달), 차민규(은메달), 서휘민(은메달), 김민석(동메달) 체육 도시 안양 널리 알려”

사진=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은 16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년 안양시 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상식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 해 동안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1년 체육도시 안양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으시는 수상자분들을 축하해 주고 격려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2022년 동계올림픽에서 자랑스런 우리 안양 출신 황대헌(금메달), 차민규(은메달), 서휘민(은메달), 김민석(동메달)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체육 도시 안양을 널리 알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의장은 모쪼록, 안양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안양시의회에서도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동호인 저변확대 등 지원에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