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더 매력적인 공간이 될 삼덕공원의 변신을 기대하시라”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31 23: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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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공원 경관 조명 사업’ 기대감 나타내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삼덕공원 경관 조명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났다.

 

31,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관조명으로 한층 더 매력적인 공간이 될 삼덕공원의 변신을 기대하시라며 한껏 부푼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최 시장은 만안구 중심에 위치한 삼덕공원에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삼덕공원 일원 경관조명 및 환경개선사업 중간보고회를 했다삼덕공원은 제지공장으로 역할을 해오다 20037월 삼정펄프 전재준 회장님이 공원을 조성해 달라며 시에 공장부지를 기증하면서 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장부지를 공원으로 재조성한 드문 사례이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섰던 뜻깊은 장소이기도 하다우리 시는 2020년에 150억 원을 들여 삼덕공원 지하에 196면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하여 전통시장 이용객 및 인근 지역의 주차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경관조명 및 환경개선 사업은 삼덕공원을 특색있고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 미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삼덕공원이 만안구 지역의 명소가 되어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며 시민이 자부심이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매력적인 공원,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이끄는 지역 명소가 되도록 관심과 애정이 어린 조언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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