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공공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는 10개의 공공도서관과 72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다. 92년에 개관한 만안도서관을 시작으로 만안구에 4개관 동안구에 6개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94년 개관한 평촌도서관 신축(2025 개관)과 만안구 어린이도서관 건립(2024 개관)을 추진 중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서관 이용 제한에 따른 불편을 없애고자 안심 도서 대출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독서 마라톤 운영,독서활동 사진·영상공모전, 장서 구독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든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발 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온택트 문화와 4차 산업혁명 등 시대변화에 맞춰 변화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연구용역을 통해 안양시 도서관이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 수준을 높이는 매개체이자 문화융성의 대표거점으로 발전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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