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7일, 주한 튀니지대사관에서 잼버리 대원들에 대한 광주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는 서한문을 보내왔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 직원들이 보여준 단결‧존중‧협력의 가치와 잘 조직된 광주시청 여러 부서의 조화와 효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내용에 흐뭇한 기분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원들이 광주에 머무르는 동안 태풍까지 찾아오며 직원들이 정말 많이 고생했는데, 서한문을 보고 보람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잼버리 대원들이 대한민국과 광주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게 노력해준, 시 직원들과 공공기관 및 기업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특히 오늘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년’을 기념하는 4회차 네이처콘서트를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소리가 귓가를 맴돈다며,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를 위한 광주시의 여정이 계속 순항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을 더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34!”를 전하며, 이날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년 기념 네이처 콘서트>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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