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양평 숲 속 친구들의 이야기’ 어린이 환경교육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린이 환경교육은 아이들이 숲속 탐험대가 되어 자연과 친해지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라이트드로잉과 동물 퀴즈 등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을 어렵고 멀게 느끼기보다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로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었다며, 유아기부터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자라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늘 환경교육국의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6년에는 찾아가는 양평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회용품 자체제작 및 확대공급’, 생산-소비-회수-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새활용센터 건립 등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과 교육이 조화로운 스마트 매력양평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군재향군인회 안보견학·양평군체육회 워크숍·옥천면이장협의회 국외연수·성인문해교실 가을 학습여행 출발 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드리고, 양평군의회 본회의, 무공수훈자회 무공공적비 건립기념 행사, 공동체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일반음식점 하반기 식품위생교육에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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