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을 발달장애인 부모님들께 설명하는 자리를 지난 9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평택시의 첫 번째 기본계획이라 많은 관심이 있었다며, 기본계획 안에는 발달장애가 있는 분들이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배우고, 돌봄 받고, 자립하고, 나아가 생활 편의까지 지원받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여러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가며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3년마다 기본계획을 새로 마련해 더욱 정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제 설명회에서 느꼈던 부모님들의 간절한 마음을 기억하며 최선의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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