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복지관 대형 축구장 1면과 풋살장 2면의 운동 시설을 개발에 따른 부지 활용 전까지 오늘부터 시민을 위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접근성이 좋은 대규모 부지가 효과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우리 시가 운동장을 관리하는 것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의 끝에 합의 함으로써 시민들의 스포츠 복지 수요를 충족시겨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야간 조명탑과 화장실, 관람석, 녹지 공간까지! 안전점검과 시설물 보수작업과 함께, 시민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서 시민 건강과 공공체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치우침 없이 다양하게 시민들께 필요한 복지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고민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애정과 관심으로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열린 행정으로 시민과 함께 꼼꼼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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