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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올해부터 ‘다시서기’ 격려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의 작은 힘이 희망이 된다”며 “안양시가 생계 지원이 끝난 수급자에게 자립을 축하하는 '다시서기'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라 우리 시의 사례가 전국으로 확대 운영되길 기대가 되기도 한다”며 “‘다시서기’ 격려금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수급자 중 취·창업 또는 자활사업 참여 등으로 자립에 성공해 생계급여가 종료된 대상자에게 격려금 10만 원(1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작은 격려금이지만 새로운 출발로 기초생활보장이 종료된 대상자가 자활·자립 의지를 잃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이다”라며 “다시 희망을 품고 세상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안양시가 작은 힘이지만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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