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석가탄신일 연휴의 마지막날인 금일은
08:30 양평읍 양근천 수해복구 현장 확인
09:30~11:00 집무실, 군정현안 점검
11:00 강상 송학리 민원현장 방문, 현장 확인
12:30 양평군 방문하신 이채익 국회의원 외 방문단과 소통의 시간
13:50 쉬자파크 현장 확인, 시설 점검 및 근로자, 이용객 분들과 소통
16:00~18:00 집무실, 군정현안 점검 일정 등 군민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특히 금일은 수해복구, 민원현장을 방문하고 군정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올 여름에도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 수해 예방을 통해 군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어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군민여러분의 성원 속에 출범한 민선 8기도 어느덧 12개월을 향해 가고 있다며,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12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가 발생했고, 특별재난대책지역 조기 선포, 수해가구 50만원 지원 등 수해를 극복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분만가능한 산부인과 유치,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지방자치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선정, 우수 환경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굿에어시티 선정,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등 여러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민여러분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구석구석 생활행정”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서울-양평고속도로 완공이후의 양평의 발전방향 정립", "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 발전" 등 양평 미래 발전의 큰 그림을 군민여러분과 함께 그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절기 잦은 기온변화에 군민여러분의 건강이 걱정되는 시기라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정한 체온유지로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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