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시장, 31일, 광주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에도 참석’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 광주시는 31일, 초등부 결승전 경기를 끝으로 16일간 열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뤄진 이번 대회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을 앞둔 광주시의 저력을 경기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축구장을 정식규격에 맞게 보수해 앞으로 더 다양한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했고, 펜션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6월과 9월에는 경기도지사기 농구대회와 경기도 공무원 체육대회가 광주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는데, 수많은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더 많은 대회를 광주에서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꿈나무 축구대회의 개최부터 운영까지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이석재 경기도 축구협회장님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들, 강병욱 광주시축구협회 임원여러분, 그리고 공직자여러분,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예수님의 인류에 대한 사랑과 희생을 되새기는 광주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며, 사랑을 전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는 일에 늘 관심을 갖고 책임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07!”를 전하며, 이날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초등 행복그룹 결승, 광주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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