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1일,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자활센터 카페 2호점 ‘창뜰’이 능평도서관 3층에 문을 열었다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비와 광주시 자활기금을 활용해 카페 공간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것이야말로 사회복지사업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면서, 광주시는 지역자활센터 운영을 통해 카페사업단을 비롯해, 택배, 밑반찬, 세차 등 총 14개 사업단을 꾸려 어려운 이웃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나가는 것으로, 조금 더 밝은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시청 복도에 역대 시장‧군수님들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동판을 걸었다면서, 광주를 사랑하는 1대~44대 군수님들과 1~7대 시장님들의 마음을 이어받아, 제8대 광주시장으로서 희망찬 변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40!”를 전하며, 이날 <카페 창뜰(지역자활센터 카페 2호점/능평도서관 3층) 개소식, 광주시 모범기업인 표창 수여 및 차세대경영인협회 간담회, 단체 및 마을활동 격려(장애인체육회 이사회, 능평2통 더위야 가라 콘서트),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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