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광주시청 직장어린이집 지구환경보호 플리마켓’에 들러 수박주스를 한잔 마시며 더위를 식혔다고 전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햇빛이라 그런지 문화재단 이사회를 끝내고 걸어서 귀청하는 짧은 길이 꽤나 무더웠지만, 아이들 덕분에 ‘여름 수박의 매력’을 만끽하며 에너지를 충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 전국에 내린 폭우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여 올여름은 과일, 채소를 마음껏 맛 보기도 쉽지 않을 듯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소비자는 물론이고 농민들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할텐데, 다시 한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모두의 마음을 모아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농산물을 더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63!”를 전하며, 이날 <광주시청 직장어린이집 플리마켓, 장애인카페 I got everything 개소식,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광주시 공무원 노조 간담회, 광주시 문화재단 이사회 주재, 광주시 G-스포츠클럽 축구부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출전 격려, 언론사 인터뷰,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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