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이천시장이 설 명절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영상 갈무리)

[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6일, 김경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왔다”며 “소중한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설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해는 민선8기가 출범한 후, 반환점을 맞이하는 해이다”라며 “그동안 새로운 이천을 위한 토대를 쌓았다면, 2024년은 지금까지 뿌려온 씨앗들이 하나둘씩 열매를 맺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녹록치 않은 대내외적인 환경으로 많은 도전과 난관이 기다리고 있지만, 지극히 겸손한 덕으로 어떠한 험난함도 극복할 수 있다는 ‘용섭대천’의 마음가짐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 나가며,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응원과 사랑으로 ‘희망찬 이천의 미래’를 향해 주저 없이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시장은 “설레는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힘찬 용의 기운으로 소원하는 모든 일을 성취하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해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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