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6일 주말을 맞아 오산 곳곳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의미를 나눈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세마동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나눔과 절약, 환경을 생각하며 주민들이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세마동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또한 오산 에어돔 배드민턴구장에서 열린 제1회 동탄시티병원 엘리트후원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는 지역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활기찬 경기가 펼쳐졌고, 선수들의 열정과 참여가 생활체육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산스포츠센터에서는 제1회 오산시장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진행되어 남녀노소, 장애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로, 선수들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산문화체육센터에서는 제2회 오산 e스포츠 페스타가 열려 전국 중·고등학생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며, 세대 간 소통과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육·커뮤니티 행사를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