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과 군포의 청춘남녀들이 새로운 인연에 대한 설렘과 기대 속에 한자리에 모여”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2 23:58:17
  • -
  • +
  • 인쇄
'오는 11월 22일 오산에서 열릴 '청춘만남 페스티벌 SOLO만 오산×군포시럽'이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진/이권재 오산시장(좌), 하은호 군포시장(우)(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과 군포의 청춘남녀들이 새로운 인연에 대한 설렘과 기대 속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청춘만남 페스티벌 SOLO만 오산×군포시럽'은 오산시와 군포시가 손을 맞잡고 처음으로 공동 기획하고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 결혼과 가족의 가치가 점점 희미해지는 시대에 지자체가 먼저 나서 청년들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오작교’ 역할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저출생과 인구절벽의 문제는 어느 한 도시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야 할 시대적 과제다. 그렇기에 오산과 군포의 협력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제 바통은 오산으로 이어진다며, 오는 11월 22일 오산에서 열릴 '청춘만남 페스티벌 SOLO만 오산×군포시럽'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친구로의 시작이... 또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오산과 군포는 청년들이 사랑하고 머물고 꿈꿀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두 도시의 협력에 마음을 함께해 주신 하은호 군포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입동을 앞두고 따뜻하고 설레는 만남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