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에 국립농업박물관 유치...대한민국 농업의 역사와 미래가 열렸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5 23: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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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조대왕부터 농촌진흥청까지. 수원에 심어졌던 농업의 역사가 오늘 ‘국립농업박물관’으로 미래를 열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시장시절부터 국립농업박물관 유치를 위해 정말 많은 분과 함께 노력했던 만큼, 감회가 새롭다. 아파트로 개발하려던 농진청 부지를 국토부와 막걸리 협상으로 수원시 땅으로 바꾸고 이어 국립농업박물관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조대왕의 둔전, 축만제부터 서울대 농대, 우장춘 박사와 농촌진흥청까지. 대한민국 농업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공간이자, 수원만의 역사콘텐츠로 서수원의 소중한 관광자원이 될 국립농업박물관. 이제 농업의 역사는 과거의 유산이 아닌, 시민의 자산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수원 시민의 자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농업의 미래로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이 사랑해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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