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50+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김보경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8 11: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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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 세대의 사회 재진입을 위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운영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오!열린성(性)취업(up)아카데미'


광진구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50플러스 세대를 위해 다양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50플러스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지원사업’ 민간 공모를 실시했다.

관내 종합복지관, 협동조합, 50플러스 관련단체 등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그 중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참여자 모집 과정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중이다.

먼저 자격증 취득 및 재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동화콘텐츠문화원의 ‘실버오감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의 종이접기 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오 뚝 이’,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 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오 열린성 취업 아카데미’, 해오름사회적협동조합의 미니어처 지도사, 3D프린팅펜 지도사 취득과정 ‘Double Up 50+ 나도 메이커스’등 4개가 있다.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는 EDS인재교육협동조합의 ‘체질라이프 코칭’과정, 공감소통연구원과 한국안정교육협회서울분소의 부부교실 ‘부부천하지대본’, 중곡종합사회복지관의 디톡스 톡톡, 난타, EM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된 ‘여가하러 50쇼’ 등 3개가 있다.

종이접기 지도사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이미순씨는 “교육을 들으면서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 더 열심히 배우려는 마음이 생긴다”라며 “또 같은 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어 삶의 활기를 찾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 2월 구청 내에 ‘50플러스 상담센터’를 개소해 50플러스 세대의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인생 후반기를 종합적으로 재설계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일자리와 재취업·경력개발 프로그램 및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50플러스 세대는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끈 분들이며,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은 우리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을 통해 일깨운 열정과 능력으로 삶의 무대를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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