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및 업무협약식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1 0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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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시장,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치료 및 보호시스템 구축

 

사진=곽상욱 오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곽상욱 오산시장은 10일 아동학대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범죄라며 이제는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부모나 교사 등 아이들이 믿고 의지해야 할 사람들에 의해 학대를 당하는 아이들의 기사를 많이 접하게 된다며,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오산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치료 및 보호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든 아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담의료 기관을 지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협약을 체결한 오산한국병원, 오산서울어린이병원, 행복주는의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곽 시장은 평소 일상에서 아동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주변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항상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주위를 살펴 의심스러운 점이 있으면 즉시 오산시 아동학대 긴급전화(031-374-1391) 또는 112로 신고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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