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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호 하남시장. (사진제공=하남시) |
[하남=로컬라이프] 김상호 하남시장이 ‘내일제안대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8일, 김상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년차를 맞고 있는 시민과 공직자들의 소중한 공모 제안대회가 개최되었다. 코로나 19 속에서도 온라인 청중평가단 50인, 오프라인 전문가 5인이 시민 3팀, 공무원 3팀의 발표를 심사했다”며 “놀라운(?) 참여자는 초등·중학교 미래원정대 팀으로, ‘청정하남의 시작 나무 고아원 쉼트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어른들을 넘어서며 1등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무고아원 명칭이 부정적이므로 별칭으로 ‘쉼트리’로 부르고, ‘나무를 위한 음악 제작’ 등 스토리가 있는 공원으로 만들자는 제안이다. 경청하고, 발전시키겠다”며 “하남시도 최근 3년 간 경기도 ‘새로운경기정책공모’ 사업에 도전하면서 최우수상 2회, 우수상 1회 수상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20억을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분배되는 3년 치 특별조정교부금 1800억 원의 약 12%에 달한다. 시민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공직자들이 애써 준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하남시 현안(PM 교통 안전, 공원, 보행권 등)들을 협치와 적극행정으로 풀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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