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청, 다양한 직급이 모여 직장내 갑질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자리 마련”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7 0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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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로의 생각을 알기 위해서는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요즘 세대간 소통이 많이 어렵다고들 한다. 그리고 모든 조직 구성원들이 달라진 사회문화에 적응하느라 힘들어하고 있다.

누군가의 행동과 말때문에 괴로와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다 보니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괴롭힘이 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관계 맺기가 위축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서 안성시청에서는 다양한 직급이 모여 직장내 갑질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행스러운 것은 직급이 높을수록 갑질의 범위를 엄격하게 적용하고 조심하려는 경향이 있었고 직급이 낮을수록 조직이 잘 운영되기 위해서 이 정도는 갑질이 아니라는 부분에 있어 범위를 넓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역시 서로의 생각을 알기 위해서는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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