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6일, 바우덕이축제와 안성시 홍보를 위해 작심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후 2시 TBS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캐인 라디오방송에 출연했다며, 최일구선배님은 고향이 안성이라 편안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라디오방송은 청취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는데, 가장 인상적인 댓글은 차가 막히면 바우덕이 축제에 "땅굴을 파서라도 오겠다"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5시에는 연합뉴스 뉴스워치에 출연해 바우덕이축제는 물론 문화도시, 반도체소부장특화단지 조성 등 안성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를 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10분이란 짧은 시간에 안성을 알린다는 게 참 어렵다. 그래도 전국민에게 안성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젠 낙원역사공원문화축제 보러 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공교롭게도 방통위 결정으로 TBS가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기가 힘들게 되었다는 소식과 새로 부임하게 된 연합뉴스 사장님으로 인해 연합뉴스 내부도 어수선했다며, 언론이 여러 눈치 보지 않고 언론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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