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탄소중립 2050시대‘ 화성시가 앞장서겠습니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9 0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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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는 화성시청 내 수소충전소...관심 뜨겁다

 

사진/화성시청(사진제공=화성시)

 

[로컬라이프] 서철모 화성시장은 7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는 화성시청 내 수소충전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kbs뉴스를 비롯한 언론은 물론 홍정기 환경부 차관님께서 오늘 직접 화성시청을 방문하셔서 수소충전소 운영 및 이용 상황 등을 점검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화성시 수소충전소, 카쉐어링 운영 사례가 모델이 될 수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및 확대방안 등을 검토하고자 방문하셨다며, 신기술이나 시스템을 현실에 적용할 때 각종 규제로 인해 추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공공청사 내 수소충전소 설치가 그런 경우로써 규제샌드박스 허용, 규제 개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을 전했다고 말했다. 

 

또 제 수소자동차 넥쏘를 운행하면서 느낀 경험과 불편을 예로 들면서 시민이 많이 방문하는 공공청사에 수소충전소가 많이 설치되는 것이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씀도 전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 시장은 수소충전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은 수소경제, 나아가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화성시 사례가 그런 관심의 대상이 된 것 같아 뿌듯하면서도 그만큼 성과를 내야 한다는 생각에 책임감이 더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에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 친환경에너지 정책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 전국으로 확산되고, 탄소중립 2050시대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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