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14일, K리그2 1_2위 팀인 FC안양과 광주FC의 경기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려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FC안양은 올시즌 1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오늘 아쉽게 1위팀 광주FC를 상대로 졌지만 잘 싸운 경기를 보여주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무패행진이 15경기에서 멈추었지만, 이제 무패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고 다음경기에 FC안양 선수들이 더욱 멋있는 모습을 보여 줄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의장은 오늘 홈경기에는 의미있는 초대가 있었다면서, 지난 8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기꺼이 나서서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를 해주신 #수도군단국군장병 250명이 경기장을 찾아주었다며, 자리로 찾아가 수도군단 국군장병들을 위해 감사인사를 드렸다. 다시 한번 안양시민분들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도군단 국군장병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 의장은 이어 FC안양이 오늘은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경기결과와 상관없이 늘 응원하겠다. FC안양-FCAnyang선수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면서, 저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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