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0일, 컨벤션센터에서 구민 여러분을 모시고 2023년 계획을 말씀드린 열린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팔달구 장안구로 행사는 끝났지만, 진짜 ‘열린대화’는 이제 시작이라며, 때로는 찾아뵙고, 때로는 초대드려 더 많이 만나고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정과 가정의 일은 비슷한 점이 많다. 구성원 모두가 힘을 뭉쳐서 나아가야 한다. 여유롭고, 따듯하고, 웃음이 끊기지 않고, 미래를 꿈꿀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편안해야겠다며, 밖에서 아무리 편안하고 즐거워도, 집만큼 할까요라면서, 도시는 여러분께 집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신정안민(新定安民)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여유로운 도시, 통합돌봄으로 따듯한 온기가 있는 도시, 문화와 즐길거리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도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도시개획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 새롭게 말씀드리는 모든 건, 전부 시민 여러분을 편안하게 하기 위한 2023년 우리의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빛나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집 ‘수원’을 새롭게 이끌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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