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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서철모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11일 열린 ‘화성시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석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팡팡 튀는 현장에서 희망찬 미래를 본다”며 “청소년을 바라보면 패기와 열정, 꿈과 희망이 느껴진다. 그들이 펼쳐갈 미래의 희망과 가능성이 아우라처럼 그들을 감싸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2년여 동안 각자가 초중고, 대학으로 진학해서 지금은 만나기 어렵거나 입학생이 이제 졸업생 처지가 된 상황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잃은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는 법이다”라며 “너무도 어렵고 긴시간 참고 견디며 터득한 일상의 소중함, 어울리는 즐거움, 있는 그대로의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오늘(11일) 행사에서도 분출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뒹구는 소중한 추억만들기를 오랫동안 참았던 탓이겠지만 오늘(11일) 청소년 페스티벌 현장은 그야말로 뜨겁다”며 “행사를 준비한 분들이나 참여한 분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좋고 흐뭇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 청소년의 달 슬로건 공모 최우수작 표어인 ‘청소년 여러분은 찬란한 봄입니다’처럼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가꾸며 찬란한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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