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중국 제남시, 대명호와 흑호천 방문,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방안을 벤치마킹”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00: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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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군민의 삶에 기여하는 관광자원으로 더 널리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이번 국외 출장 중 깊이 고민’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7일, 중국 조장시에 잘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제남시에 위치한 대명호와 흑호천을 방문하여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방안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흑호천은 제남의 대표 샘물로, 검은 동굴에서 울려 퍼지는 물소리가 호랑이의 울음소리와 닮아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며, 이곳에는 공식적으로 72개, 비공식적으로는 645개 이상의 샘물이 곳곳에서 흘러나와 대명호로 이어지며, 양평의 남한강처럼 중국인들이 식수로 사용해 온 귀중한 자원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이곳의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보며,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군민의 삶에 기여하는 관광자원으로 더 널리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이번 국외 출장 중 깊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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