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31일 안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중년 인재뱅크 사업 ‘우리 동네 테스형’에 일일 테스형이 되어 보았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동네 테스형’은 주요 산업 분야별 전문 경력을 지닌 신중년 멘토가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개인 등 신중년의 전문 노하우가 필요한 멘티에게 직무 관련 정보와 경험을 멘토링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저의 멘티는 국가직 공무원 준비를 하는 박소영 청년이었다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의 일상과 공무원의 업무, 희망부서 배치, 공직자의 자세와 조직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특히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은 본인이 지망하는 업무를 미리 경험하거나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자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안양시는 청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신중년 인재뱅크를 신설했다며, 금융, 경영 ,공공기관, 공기업, 대기업, 교직, IT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지닌 신중년이 인재뱅크 멘토로 42명이 지원해 멘토, 멘티 1대1 연계로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취준생, 공공기관으로 지원한 청년, 무역사무, 조리직무 등 직무 멘토링과 관내 대학에 직무 특강 강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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