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는 25일, 거북섬 잔디광장에서 시화호 거북섬에 온 어린왕자 별빛 점등식과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어린왕자의 꿈과 위로의 불을 밝혔다면서, 어린 자녀들과 함께한 가족들이 많았는데 거북섬에서 처음 개최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행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화호 거북섬에 온 어린왕자는 자신이 사는 행성에서 "노을" 보는걸 좋아했다며, 그래서 시화호의 노을과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구상하고 하나 둘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엔, 시흥 청년협업마을 청년기업인들의 아이디어로, 거북섬에 어린왕자 대형바람풍선을 만들고 저녁에는 불을 밝히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오늘 행사에서 어린왕자를 배경으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기념사진도찍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별을 보고 어린왕자를 떠올리며, 더 아름다운 상상을 하면서 성장해가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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