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젊은 층의 감염률 높아지고 있다...생활 방역수칙 철저 당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1 0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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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병용 의정부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의정부시는 10일 하루 6,343명이 예방접종에 참여했다면서, 현재까지 1차 접종은 시민의 19.7%인 90,705명이 받으셨고, 2차 접종까지는 21,881명(4.8%)이 완료했다고 밝혔다. 

 

10일, 안병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정부시의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며,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예방접종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상반기 접종목표 1,300만 명, 전 국민 25% 이상 접종을 마치는 동시에 현재와 같은 방역수칙을 유지하는 경우, 7월 중순 이후부터는 확진자 발생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더라도 20~40대 대부분이 3분기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하므로 전국민 70%가 1차 접종을 완료하는 9월까지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 유행을 통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는 마스크 착용과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즉시 검사받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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